논 타작물재배지원사업 전사적 지원
  • ▲ 경북농협은 27일 지역본부 회의실에서 농림축산식품부 김인중 식량정책국장, 농협경제지주 이흥묵 상무, 시·군지부장, 단장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쌀 생산조정 회의를 가졌다.ⓒ경북농협
    ▲ 경북농협은 27일 지역본부 회의실에서 농림축산식품부 김인중 식량정책국장, 농협경제지주 이흥묵 상무, 시·군지부장, 단장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쌀 생산조정 회의를 가졌다.ⓒ경북농협

    경북농협(본부장 여영현)이 쌀 생산조정제에 앞장선다.

    경북농협은 27일 지역본부 회의실에서 농림축산식품부 김인중 식량정책국장, 농협경제지주 이흥묵 상무, 시·군지부장, 단장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쌀 생산조정제의 성공적 정착을 위한 ‘범농협 쌀 생산조정제’ 총력 추진 회의를 개최했다.

    정부는 해마다 반복되는 쌀 과잉생산으로 인한 쌀값 하락의 근본적인 문제 해결을 위해 올해부터 논 타작물재배 지원사업을 실시, 4월 20일까지 농지소재지 읍면동사무소에서 희망농가의 신청을 받고 있다.

    경북농협은 쌀 생산조정제 목표달성 붐 조성을 위해 특별추진단을 구성했고 농협중앙회는 2천억원의 자금을 투입해 무이자자금지원, 조사료 책임판매 자금지원확대, 지자체협력사업 우선선정 등 지원을 통해 지역농협의 지원을 유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