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군 잠수함인 ‘최무선함’ 함장 참석
  • ▲ 최무선장군 추모제가 지난 21일 오전 영천최무선과학관 뒤뜰에 위치한 최무선장군 추모비 앞에서 개최됐다.ⓒ영천시
    ▲ 최무선장군 추모제가 지난 21일 오전 영천최무선과학관 뒤뜰에 위치한 최무선장군 추모비 앞에서 개최됐다.ⓒ영천시

    2018년 최무선장군 추모제가 지난 21일 오전 영천최무선과학관 뒤뜰에 위치한 최무선장군 추모비 앞에서 열렸다.

    이날 영천최씨대종친회(회장 최웅학)의 주최로 열린 추모제는 초헌관 김우영 영천교육지원청 교육장, 아헌관 이철기 고천서원 원장, 종헌관 김진하 담수회 회장을 비롯해 영천향교 김달헌 전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추모제는 영천최씨대종친회에서 주관·주최해 초대한 각 대표들이 나서 헌작하고 영성부원군 최무선장군의 위업과 정신을 높이 기렸다.

    또 영천시와 자매결연한 해군 잠수함인 ‘최무선함’ 함장도 참석해 추모제 행사를 더욱 빛내게 했다.

    한편, 영천시는 고려 말 영천 금호 출신으로 당시 우리나라 최초 화약을 발명하고 전함과 화포 등을 제작해 진포대첩 등 왜구 토벌에 혁혁한 전공을 세운 최무선 장군의 업적을 기리기 위해 최무선과학관을 지어 운영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