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명소·사업 현장 방문 애향심 고취 및 회원 간 결속력 강화
  • ▲ 회원들이 투어 출발에 앞서 금호읍행정복지센터 앞에서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영천시
    ▲ 회원들이 투어 출발에 앞서 금호읍행정복지센터 앞에서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영천시
    영천시 금호읍 새마을지도자협의회(회장 정철훈)와 새마을부녀회(회장 장명희)는 19일, 회원 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이웃돕기 성금 기탁식을 가지고 지역의 주요 명소와 사업 현장을 둘러보는 ‘영천 투어’를 실시했다.

    이번 투어는 영천의 주요 관광지와 지역 발전상을 직접 체험함으로써 회원들의 애향심을 높이고 결속력을 다지기 위해 마련됐다. 회원들은 신성일기념관, 목재문화체험장, 보현산댐 출렁다리 등 영천의 대표 관광 명소와 최근 새롭게 조성된 주요 시설을 방문하는 일정으로 투어를 진행했다.

    정철훈 금호읍 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과 장명희 새마을부녀회장은 “이번 투어를 통해 영천의 다양한 매력을 다시금 발견하게 돼 매우 뜻깊었다”며 “앞으로도 살기 좋은 금호읍과 영천시를 만드는 데 앞장서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손태국 금호읍장은 “지역 발전을 위해 항상 궂은일도 마다하지 않는 새마을 회원들께 감사드린다”며 “이번 투어가 회원 간의 화합은 물론, 우리 영천의 가치를 재발견하는 소중한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금호읍 새마을지도자협의회와 부녀회는 평소에도 환경정화 활동, 소외계층 돕기, 지역 축제 지원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기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