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취업 이공계 졸업생, 산학협력단에서 기술이전 전담인력 근무
  • ▲ 경북도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관하는 ‘2018년도 청년TLO(기술이전 전담인력)육성 사업’공모에 선정됐다.ⓒ경북도
    ▲ 경북도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관하는 ‘2018년도 청년TLO(기술이전 전담인력)육성 사업’공모에 선정됐다.ⓒ경북도

    경북도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관하는 ‘2018년도 청년TLO(기술이전 전담인력)육성 사업’공모에 선정됐다.

    ‘청년TLO육성사업’은 이공계 청년이 대학 졸업이후 대학 산학협력단에서 기술이전 전담인력(TLO)으로 근무하면서 취업 또는 창업을 준비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에 선정된 도내 대학은 포항공과대학교, 안동대학교, 영남대학교, 대구대학교, 대구가톨릭대학교 등 5개 대학으로 미취업 이공계 학·석사 졸업생 240명을 6개월 동안 청년TLO(산학협력단 연구원 신분)로 채용해 대학보유기술의 민간이전을 위한 자기소개서 작성, 수요기업 발굴, 기술 설명회 개최 등을 수행하도록 지원한다.

    또 공통 기본교육 운영으로 기술사업화를 위한 기본 업무역량을 갖추게 한 후, 실험실 창업과 취업의 이원화된 과정(Track) 운영으로 전공을 고려한 맞춤형 지원을 통해 이공계 청년의 일자리 창출을 촉진한다.경북도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관하는 ‘2018년도 청년TLO(기술이전 전담인력)육성 사업’공모에 선정됐고 밝혔다.

    전강원 경북도 일자리청년정책관은 “청년TLO사업은 대학의 실험실 기술에 대한 지식과 업무경험을 쌓고, 기술 수요기업에 대한 이해를 높여 취업 및 창업을 안정적으로 준비하는데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경북도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관하는 ‘2018년도 청년TLO(기술이전 전담인력)육성 사업’공모에 선정됐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