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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위군(군수 김영만)은 2018년도 자랑스러운 군민상 대상자 5명을 선정했다.
자랑스러운 군민상은 군위군에서 수여하는 가장 영예로운 상으로 올해 20회째를 맞이했다.
군민상은 읍면장이 추천한 후보자를 대상으로 4일 군민상심의위원회를 개최, 최종 수상 대상자로 권혁수(61·(주)민속엘피씨대표이사), 김휘대(55·(주)서광에너지대표), 최순옥(62·군위군새마을부녀회장), 장희규(78·(주)선경타올대표), 김영호(61·전 군위군의회의장) 씨를 선정했다.권혁수 씨는 고용절벽 속에서도 일자리 창출에 앞장서 76명의 주민을 채용해 주민소득 증가에 기여하는 등 지역발전과 경제활성화에 노력했다. .
김휘대 씨는 매년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지역사회 등에 지속적으로 성금기탁을 하는 등 노블레스 오블리주를 몸소 실천하여 지역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다.
최순옥 씨는 군위군새마을부녀회장과 군위나눔봉사단의 부단장을 맡아 가두 캠페인·산타 활동으로 모금활동을 펼쳐 관내 소외계층에 지원을 하는 등 직접 몸으로 동참하고 나눔 문화가 확산되는 것에 많은 기여를 담당했다.
장희규 씨는 군위군보건소 및 관내 의료기관 등에도 타올 및 달력을 기부, 마을회관 TV 기부 등 훈훈한 고향사랑을 실천하고 지역 우수인재 육성을 위해 교육발전기금을 기탁하는 등 군위군의 위상을 높이는 데 기여했다.
김영호 씨는 제6대 군위군의회 후반기 부의장, 제7대 군위군의회 후반기 의장을 역임하며 평소 발로 뛰는 현장중심의 활발한 의정활동으로 주민의 복리증진과 지역사회 발전에 노력했다.
한편 이번 자랑스러운 군민상은 오는 12일 군민체육대회 행사시 수여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