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 통합관제센터 개소식 개최, CCTV 통합관제·24시간 모니터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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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군 스마트 통합관제센터가 28일 관내 단체장, 주민, 공무원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소식을 열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영덕군은 사업비 29억 3천만원을 들여 군청사 뒤편 부지에 지상 2층 196평 규모의 건물을 신축하고 CCTV 관제시스템을 구축했다.
스마트 통합관제센터는 경찰관과 관제요원이 365일 24시간 모니터링하기 때문에 긴급상황에 신속히 대응할 수 있는 것이 강점이다.
범죄 취약지역 안전체계 강화, 각종 사건사고․재난 예방 및 피해 최소화 등의 효과가 기대되며 영덕군민의 삶이 더욱 안전해질 전망이다.
또 CCTV 영상 열람제공시스템, 자원관리시스템 등 최신기술을 적용한 시스템으로 수준 높은 안전서비스를 제공하고 영상정보 보안강화로 개인 사생활 침해도 최소화 할 수 있게 됐다.
이희진 영덕군수는 “경찰서, 소방서 등 유관기관과 공조체계를 견고히 구축해 영덕군 스마트 통합관제센터를 효과적으로 운영하고 ‘더 안전하고 더 살기 좋은 영덕’을 건설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며 “군민에게 필요한 정보화서비스 모델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방범 및 재난 취약지역에 CCTV를 확대 구축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