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NC+사회맞춤형학과 중점형 2단계 진입
  • ▲ 대구가톨릭대 캠퍼스 전경.ⓒ대가대
    ▲ 대구가톨릭대 캠퍼스 전경.ⓒ대가대

    대구가톨릭대는 교육부의 사회맞춤형 산학협력 선도대학(LINC+) 육성사업 사회맞춤형학과 중점형 2단계(2019~2021년) 진입대학에 최종 선정됐다.

    대구가톨릭대는 지난 2년 간 식의약화장품 산업 품질관리, 디지털 기반의 도시환경재생 등 3개 분야에서 실무능력을 갖춘 기업맞춤형 전문인력 양성 교육트랙을 모범적으로 운영해 앞으로 3년 간 사업비를 계속 지원받게 됐다.

    대구가톨릭대는 지난 1단계 사업 운영을 통해 사회맞춤형학과 친화적 학사제도 및 인사제도를 확립해 왔다.

    또 협약기업의 업무 환경과 유사한 현장미러형 실습실 구축을 통해 기업이 요구하는 교육과정 운영의 기반을 적극적으로 마련하고 LINC+장학금을 신설해 참여 학생의 사업 참여 동기를 부여해 오고 있다.

    이 대학은 2단계에는 신규 트랙인 디지털 설계생산트랙 등 4개 트랙을 운영하고 참여 학생의 실무 전문역량을 높이기 위한 교육과정 운영 내실화 등 LINC+ 성과공유 플랫폼을 구축해 운영할 예정이다.

    아울러 지역사회 및 협약기업으로의 홍보 및 가치 확산을 확대하고, 참여 학생이 협약기업에 채용될 수 있도록 성과관리에 집중할 계획이다.

    변태영 LINC+사업단장은 “1단계 사업 운영의 미흡한 점을 적극 개선 및 보완해 2단계에서는 협약기업이 필요로 하는 핵심 인재를 양성해 협약기업이 적극 채용할 수 있는 선순환적인 사업운영 모델을 확립하여 지역사회에 기여하고 싶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