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기업 분야 지표 우수 성적…행정역량 인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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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군(군수 전찬걸)이 '2018년도 경상북도 시군평가' 에서 우수 시군(군부 3위)으로 선정돼 지난 16일 표창패와 상 사업비 1억 원, 포상금 500만원을 교부받았다.
경상북도 시군평가는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정부합동평가의 5대 국정목표 119개 지표와 경상북도 역점 시책 23개 지표의 추진실적을 합산해 종합적으로 도내 23개 시·군을 측정하는 평가시스템이다.
이번 평가에서 울진군은 총점 1000점에서 777.2점을 받아 전년 대비 4단계 상승해 군부 3위에 선정되는 우수한 성과를 거둬 대내외적으로 울진군의 행정역량을 인정받았다.
특히 ‘행복출산 원스톱 서비스 신청률’, ‘여성기업 활동 촉진’, ‘전체 수급권자 의료급여 실적’, ‘방문건강관리사업 운영’ 등 군민 생활과 직결되는 복지·기업 분야 지표에서 우수한 성적을 올렸다.
김영중 정책기획관은 “이번 성과는 군민들의 행복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모든 직원들과 군민들이 함께 이룬 의미 있는 수상"이라며 "앞으로도 활력이 넘치는 비전울진 건설을 위해 전 직원이 더욱 고민하고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