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 희망기업 티에스산업 선정도정 및 시정발전 유공자 표창, 모범 공무원 표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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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시(시장 최영조) 1일 7월 정례조회를 갖고 경산 희망기업 선정 등 도민체전 유공자 시상식을 가졌다.
이날 오전 9시 시청 대회의실에서 직원 2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조회는 최영조 경산시장의 민선 7기 1주년을 기념하고, 3/4분기 경산 희망기업 선정, 제57회 경북도민체육대회 유공, 도정 및 시정발전 유공자 표창패 전달과 모범 공무원 표창 시상 순으로 진행됐다.
경산희망기업으로 선정된 티에스산업은 경산일반산업단지 자인공단 내 위치한 자동차 시트 부품회사로 2006년 설립 이래 꾸준한 기술 개발로 우수한 품질을 인정받고 있다.
이 회사는 지난 2017년 50만 불 수출탑을 수상한 바 있는데 임직원 모두가 가족이라는 슬로건 아래 안정된 노사관계를 바탕으로 연구개발에 매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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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경산시 자원봉사센터 김차동 씨 외 32명이 제57회 경북도민체육대회 유공자로 선정돼 표창패를 전달받았다.
또 도정발전 유공에 이재화(55세) 중방동 체육회장이 선정돼 표창패를 수여받았으며, 방호윤(59세) 하양읍 바르게살기 위원장 외 11명이 지역 발전에 대한 공로로 시정발전유공자로 선정됐다.
최영조 경산시장은 “민선 7기 지난 1년을 돌아보면, 28만 시민과 함께 달려온 시간이었다”며 “근로 복지 향상과 기술 개발 확대를 통해 우리 지역 경제에 활력을 준 티에스산업 김진영 대표에게 축하의 인사를 전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