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외버스통합 예매시스템 도입 등 신뢰경영 도입
  • ▲ 구미~대구국제공항을 오가는 ㈜구미공항리무진(대표이사 김태철)이 구미종합터미널에 입접해 서비스 개선이 높아질 전망이다.ⓒ구미시
    ▲ 구미~대구국제공항을 오가는 ㈜구미공항리무진(대표이사 김태철)이 구미종합터미널에 입접해 서비스 개선이 높아질 전망이다.ⓒ구미시

    구미~대구국제공항을 오가는 ㈜구미공항리무진(대표이사 김태철)이 구미종합터미널에 입점했다.

    구미공항리무진은 경북도에서 인가한 한정면허로 국내외 바이어, 기업체 임직원, 구미시민들에게 대구공항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1일 왕복 10회 구미~대구국제공항 리무진 버스를 운행하고 있다.

    그동안 시민들의 지속적인 개선요구가 이어져 왔고 이에 구미공항리무진은 경북도, 구미시와 수차례 대책협의를 가진 후 이같이 결정했다.

    이 회사는 지난 3월에는 신용카드 단말기 도입, 5월에는 대형버스 1대 도입, 8월 말경 대형버스 1대를 추가로 도입할 계획으로 지속적으로 서비스를 개선하고 있다.

    또 지난 6월까지 3만1047명으로 이용객이 증가하는 추세에 맞춰 7월 10일자로 구미종합터미널에 입점을 결정해 ‘시외버스통합예매시스템’과 시외버스모바일’앱 으로 승차권 예매가 가능하게 됐다.

    이창형 대중교통과장은 “구미공항리무진버스 이용승객 안전 및 서비스 개선을 위해 노력해 준 임직원과 운수종사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지속적인 안전운행과 친절운행을 당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