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군, 변화 몸부림 위한 ‘100인 토론회’ 개최

“청도군이 변해야 삽니다.”

청도군(군수 이승율)은 민선 7기 1주년을 맞아 대군민 소통의 장인 ‘100인 토론회’를 개최한다.

이번 토론회는 저출산 인구감소에 따른 지방소멸 위기를 슬기롭게 극복하기 위한 것으로 청도군의 제대로된 현실 직시와 변화와 혁신을 꾀하기 위해 마련된다.

16일 오후 2시 청도군청 대회의실에서 열릴 100인 토론회는 행정혁신, 문화·관광, 체육·교육, 농업소득증대, 지역경제, 귀농귀촌 등 10대 의제를 두고 100여명이 참가한다.

청도군은 앞서 공무원 의식선진화를 통한 조직역량 강화를 위해 ‘변해야 산다. 디지털 기로에 선 공직자의 자세와 생존전략’ 주제의 특별강연으로 변화를 위한 초석을 다진데 이어, 이번 토론회를 계기로 변화와 혁신의 새로운 도약을 위한 선도 지자체로 발돋움하고 있다고 평가받고 있다.

이승율 청도군수는 “100인 토론회를 위해 대학교수 및 연구기관  박사를 분과위원장으로 초빙하고 각 분과별 청도군 지역 전문가들이 모여 새로운 청도 변화와 혁신의 난상토론을 할 예정이며, 발굴되는 사업은 반드시 추진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