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외 22작품 45회 공연으로 아이들에게 잊지 못할 감동 선사
  • ▲ ‘제17회 김천국제가족연극제’가 국내외 22개 작품 45회 공연으로 멋진 무대를 선사하며 막을 내렸다.ⓒ김천시
    ▲ ‘제17회 김천국제가족연극제’가 국내외 22개 작품 45회 공연으로 멋진 무대를 선사하며 막을 내렸다.ⓒ김천시

    ‘제17회 김천국제가족연극제’가 국내외 22개 작품 45회 공연으로 멋진 무대를 선사하며 28일 마무리됐다.

    이번 연극제는 김천문화예술회관, 김천문화회관, 율곡동 안산공원에서 경연 14개 작품 중 8개 작품은 문화회관에서, 6개 작품은 율곡동 천막극장에서 각각 무대에 올려졌다.

    올해는 야외공연에 러시아 공중곡예 등 관객 참여형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좀비런 퍼레이드, 워터 퍼포먼스 등 갖가지 부대행사로 공원을 찾는 가족, 연인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 ▲ ‘제17회 김천국제가족연극제’ 대상을 차지한 극단 브러쉬씨어터‘두들팝’(오른쪽). 왼쪽은 이강창 김천시 부시장.ⓒ김천시
    ▲ ‘제17회 김천국제가족연극제’ 대상을 차지한 극단 브러쉬씨어터‘두들팝’(오른쪽). 왼쪽은 이강창 김천시 부시장.ⓒ김천시

    안산공원 야외공연은 일평균 3000명이 넘는 가족단위 관객이 주축을 이뤘고, 혁신도시 전역을 연극 열기로 가득 메웠다.

    이강창 김천부시장은 “이번 축제에서 시민여러분들이 질서있고 청결한 공연 관람문화의 본보기를 보여줬다”며 “다음 연극제는 모든 시민들이 즐길 수 있도록 더욱 풍성하고 모든 공연들을 준비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