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 찾아가는 Safe-up 도민안전교육 마련

김천시(시장 김충섭)는 지난 6일 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 시설이용자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찾아가는 Safe-up 도민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번에 실시한 도민안전교육은 재난취약계층을 대상으로 경상북도에서 주관하고 김천시에서 교육계획을 수립해 시행중에 있다.

김천시는 지난 7월에도 노인종합복지관을 비롯해 용호경로당, 지천경로당, 공자경로당을 직접 찾아가서 130여명에게 교육을 진행한 바 있다.

교육은 경북도에서 위촉한 재난안전분야 전문강사가 보이스피싱, 교통안전, 생활안전 분야에서 어르신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맞춤형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특히, 보이스피싱 교육과 낙상예방교육을 마련해 어르신의 큰 호응을 얻었다.

김충섭 김천시장은 “찾아가는 Safe-up안전교육을 실시한 결과 어르신들의 반응이 좋아 앞으로도 계속 실시할 계획”이라면서 “시민 모두가 행복한 Happy together 김천을 만들기 위해선 안전교육이 무엇보다도 가장 큰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