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5일부터 6일까지 축제일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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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성주가야산 황금들녘 메뚜기잡이 체험축제추진위원회(이하 추진위)가 지난 9일 실무회의를 갖고 10월 5일부터 6일까지 축제일을 확정하고 축제준비에 본격 돌입했다.
추진위는 지난 봄부터 행사장내 메뚜기 사육장·박터널 설치, 사과 배·나무 키우기, 가을꽃길 조성 등 축제를 준비해 왔다.
또 맑은물 조성사업, 정원사업을 유치해 축제장 환경조성에도 힘을 쏟아 올해 행사장에는 자연계류형 연못을 선보일 예정이며, 여기에 메기잡이 체험을 실시한다.
특히 추진위는 이날 회의에서 새로운 놀거리·볼거리·먹거리 개발에 머리를 맞댔는데 농촌체험형 축제의 특성을 살리는 것과 동시에 축제&관광을 융합한 1일·1박2일 프로그램 개발하기로 했다.
또 가람마을을 체험할 수 있는 촌집&촌밥 이벤트, 그늘막·편의시설 등 행사장 시설확충을 통해서 오고 싶고, 머물고 싶은 먹·자‧쓰‧놀 성주는 즐거운 축제를 준비할 계획이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지역민뿐만 아니라 인근 대도시 가족단위 방문객이 다시 찾고 싶은 축제가 될 수 있도록 축제 지원에 총력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