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내 피해면적 30.2ha…김천18.0ha·성주10.1ha·고령 2.1ha에 달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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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천시 아포읍 배 농가 피해 현장.ⓒ경북도
제13호 태풍 ‘링링’으로 경북에서 농작물 피해와 비닐하우스 등 30ha가 넘는 농지가 피해를 입은 것으로 나타났다.
7일 오후 2시 현재 경북지역은 평균 8.8㎜강우량을 보인 가운데 김천 36.0㎜, 성주 28.5㎜, 청도21.4㎜를 기록했다. 이 가운데 김천증산이 95.0㎜로 최고를 기록했고 이어 성주가천용사 60.5㎜, 청도각남 35.0㎜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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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번 태풍으로 경북도내에는 30.ha가 넘는 면적이 피해를 입은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 사진은 고령군 노곡리 비닐하우스가 무너진 장면.ⓒ경북도
또 최대풍속은 포항구룡포 19.5㎧, 군위의흥 18.6㎧, 경산중방 17.6㎧를 보였다.
이번 태풍으로 경북도내 피해면적은 30.2ha로 김천18.0ha, 성주10.1ha, 고령 2.1ha 등이다.
태풍피해로 경북도는 농림축산식품부 재해대책상황실에 피해상황을 보고하고 포항, 경주 등 피해사항에 대한 현장조사를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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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성주군 초천면 소성리 벼 피해현장.ⓒ경북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