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경북도민생활체육대축전에서 선수단의 스포츠733선서 장면.ⓒ경북도
    ▲ 경북도민생활체육대축전에서 선수단의 스포츠733선서 장면.ⓒ경북도

    120만 경북 생활체육인들의 대축제인 ‘제29회 경북도민생활체육대축전’이 20일 경산실내체육관에서 23개 시·군이 하나 되는 화합의 장을 연출하며 화려하게 개막했다.

    경북도와 경북체육회가 주최하고 경산시와 경산시체육회, 경상북도종목단체에서 주관하는 이번 대축전은 ‘뛰어라! 희망경산 피어라! 화합경북’이라는 구호 아래 20일부터 22일까지 3일간 경산시 일원에서 펼쳐졌다.

  • ▲ 제29회 경북도민생활체육대축전에는 대구시선수단이 참가해 대구와 경북 상생협력에 나섰다.ⓒ경북도
    ▲ 제29회 경북도민생활체육대축전에는 대구시선수단이 참가해 대구와 경북 상생협력에 나섰다.ⓒ경북도

    축구, 배구, 농구, 게이트볼 등 21개 종목에서 8000여 명 선수단이 참가하는 이 대회는 시·군 선수단의 화합을 위해 종합순위를 가리지 않고 종목별 시상만하고 폐회식은 별도 개최하지 않는다.

  • ▲ 제29회 경북도민생활체육대축전 개막식에서 최영조 경산시장이 환영사를 하고 있다.ⓒ경산시
    ▲ 제29회 경북도민생활체육대축전 개막식에서 최영조 경산시장이 환영사를 하고 있다.ⓒ경산시

    지난 1991년 시작된 경북도민생활체육대축전은 그동안 지역과 계층을 넘는 스포츠 축제이자 생활체육 동호인들이 함께 어우러지는 축제의 장으로 시작, 도민들의 스포츠 활동 참여를 유도하고 단결과 화합을 도모해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