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옥 정리와 환경 정리 지원
  • ▲ 청송군자율방재단이 제18호 태풍 ‘미탁’으로 큰 피해를 입은 경북 울진군을 찾아 피해복구 봉사활동을 실시했다.ⓒ청송군
    ▲ 청송군자율방재단이 제18호 태풍 ‘미탁’으로 큰 피해를 입은 경북 울진군을 찾아 피해복구 봉사활동을 실시했다.ⓒ청송군

    청송군자율방재단이 제18호 태풍 ‘미탁’으로 큰 피해를 입은 경북 울진군을 찾아 피해복구 봉사활동을 펼쳤다.

    지난 15일 청송군자율방재단 신재영 단장 외 10여명은 이번 태풍의 최대 피해지역 중 한곳인 울진군 온정면의 피해가정을 방문해 주민을 위로하며 가옥 정리와 환경 정리를 돕는 등 구슬땀을 흘렸다.

    신재영 단장은 “우리의 작은 손길이 피해 복구에 도움이 됐으면 한다”며 “주민들이 하루 빨리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태풍 피해복구를 위해 누구보다 앞장서는 열정적인 모습이 너무나 든든하고 감사하다”고 밝혔다.

    한편, 청송군자율방재단은 태풍 피해 당일인 지난 3일 청송군 관내에 발생한 피해지역 2곳에 응급복구 지원에 나서는 등 복구를 완료하는 등 자연재난 복구활동에 선도적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