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차 산업혁명시대·위기와 기회’ 주제로 특강
  • ▲ 군위군(군수 김영만)이 지난 25일 삼국유사교육문화회관에서 성낙인 전 서울대 총장 특강을 가졌다.ⓒ군위군
    ▲ 군위군(군수 김영만)이 지난 25일 삼국유사교육문화회관에서 성낙인 전 서울대 총장 특강을 가졌다.ⓒ군위군

    군위군(군수 김영만)이 지난 25일 삼국유사교육문화회관에서 성낙인 전 서울대 총장 특강을 실시했다.

    이날 우리나라의 대표 헌법학자인 성 전 총장은 강연에서 ‘4차 산업혁명시대·위기와 기회’라는 주제로 특강을 펼쳤다.

    성 전 청장은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이한 우리 세대가 어떠한 길로 나아가야할 지에 대해 살펴보는 시간을 가졌다.

    그는 “4차 산업은 디지털 혁명을 기반으로 각 산업 간의 경계를 허물고 새로운 성장 동력을 창출하는 역사적 실험”이라며 “앞으로 우리나라도 개인적비전과 능력을 자산으로 해 산학협력 강화, 기업가 정신함양, 대립보다는 통합의 정신을 바탕으로 나아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성 전 총장은 서울대 법과대학 동 대학원 석사·박사 수료 및 파리 2대학교 대학원 법학 박사 학위를 취득했고 서울대 법과대 교수, 서울대 법과대 학장·이사장, 제26대 서울대학교 총장 등을 두루 거쳤다.

    현재 서울대학교 법과대학 법학대학원 명예교수로 활동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