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구 환경혁명’ 공약 실천 의지 드러내
  • ▲ 허대만 예비후보는 3일 오전 7시부터 오천 부영아파트 인근, 인덕초등학교, SRF(생활폐기물 에너지화 시설) 현장을 방문했다.ⓒ허대만 예비후보 사무실
    ▲ 허대만 예비후보는 3일 오전 7시부터 오천 부영아파트 인근, 인덕초등학교, SRF(생활폐기물 에너지화 시설) 현장을 방문했다.ⓒ허대만 예비후보 사무실
    허대만(더불어민주당 포항남울릉) 국회의원 예비후보는 3일 오천 지역과 SRF 시설 등을 둘러보고 환경문제 해결을 위해 혁명수준의 대책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허 예비후보는 3일 오전 7시부터 오천 부영아파트 인근, 인덕초등학교, SRF(생활폐기물 에너지화 시설) 현장을 방문해 시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듣고 공약으로 내세운 ‘남구 환경 혁명’을 구체화하기위한 방안을 제시했다.

    허 예비후보는 “오천, 제철, 청림 주민들도 쾌적한 환경에서 살 권리가 있다. 포항 남구의 환경문제를 개선하기 위해서는 혁명 수준의 대책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현장에 와보니 날씨와 계절, 시간, 위치에 따라 오염의 정도를 다르게 느낄 수 있다고 하니 꾸준히 실태를 확인하고 해법을 찾기 위해 현장방문을 계속할 것”이라며 공약을 실천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허 예비후보는 출마기자회견에서 ‘남구 환경혁명’을 선언하며 지역주민과 포항시 관계자, 전문가들이 함께 참여하는 ‘SRF 공론화 위원회를 구성해 정확한 유해성 확인과 대책 수립을 주요 공약으로 내세운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