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봄 공백과 양육부담 해소 위한 지원 확충 촉구
-
- ▲ 아동센터를 방문한 허대만 예비 후보.ⓒ선거사무실
허대만 예비후보(더불어민주당 포항남울릉선거구)는 11일 코로나19 사태로 휴원 중인 지역아동센터의 돌봄 공백과 양육부담 해소를 위한 지원 확충을 촉구했다.
지난 7일 포항시의 한 긴급 돌봄 시설에서 근무하던 교사 중 확진자가 나오면서 일제 점검이 강화되고 아동복지시설에 대해서는 철저한 방역지침과 함께 정기보고를 하루 수차례 보고를 지시하고 있다.
하지만 일선 보육현장에서는 사태 장기화에 따른 고충과 피로감을 호소하며 돌봄 사각지대에 대한 불만과 우려가 높아지고 있는 상황이다.
김용남 지부장(전국지역아동센터협의회 경북도지부)은 “현재 코로나19 사태로 돌봄 서비스에 대해서는 신경을 쓸 여력이 없는 것 같다”고 어려움을 토로하며 코로나 확산 방지와 돌봄 서비스 지원에 대한 현장의 고충을 전달했다.
허 예비후보는 “어린이집, 유치원 등 휴원 연장으로 생긴 돌봄 공백과 양육부담 해소를 위해 긴급 돌봄 서비스를 확충하고 기존 시설에 대한 추가지원 또한 고려해야 한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