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영양군은 예방적 코호트 격리시설을 방문·격려했다.ⓒ영양군
    ▲ 영양군은 예방적 코호트 격리시설을 방문·격려했다.ⓒ영양군

    영양군(군수 오도창)은 13일 예방적 코호트 격리시설로 지정돼 격리에 들어간 7개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해 예방적 격리에 동참해 준 복지시설 입소자 및 종사자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영양군은 경북도가 지난 9일부터 22일까지 2주간 ‘코로나19 대응 총력주간’ 운영에 발맞춰 관내 복지시설 7개소(노인의료복지시설5, 장애인복지시설2) 종사자 129명 및 입소자 204명에 대해 예방적 코호트 격리에 들어갔다.

    코호트 격리시설로 지정되면 종사자와 입소자들은 2주간 외출과 퇴근이 금지됨은 물론, 외부와의 접촉도 전면 금지된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이날 시설을 방문해 예방적 코호트 격리에 참여한 종사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표했다.

    그는 “코로나19 대응 총력 주간에 코로나19 완전 종식을 위해 다함께 힘을 내고 건강관리에도 유의해 달라”는 당부도 잊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