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통합당 경북 선거대책위, 발대식 대신 코로나19 방역 봉사

미래통합당 경북도당 선대위는 31일 경산역에서 선거대책위원회 발대식 대신 방역봉사활동을 실시했다.

방역에 앞서 김광림 미래통합당 최고위원 겸 대구경북 총괄선대위원장은 “최근 어려워진 경제에 초유의 코로나19 사태까지 겹쳐 우리 경제가 너무 어려워지고 있다”며 “미래 통합당이 코로나19 로부터 국민여러분들의 안전을 지키고 위기상황의 경제를 반드시 살리겠다. 미증유의 국가위기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이번 총선에 반드시 통합당을 지지해 달라”고 호소했다. 

이어 최교일 경북공동선대위원장은 “경북선대위는 경북 각 지역 후보들이 모이는 발대식을 피하고 코로나19 퇴치에 실질적인 도움을 드리고자 선대위 대책 본부장들과 방역활동에 나기로 했다. 코로나를 잡고 경제를 살릴 수 있는 당은 통합당 밖에 없다. 이번 선거에 반드시 미래통합당을 선택해 주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방역봉사에는 김광림 미래통합당 대구경북 총괄선대위원장, 최교일 경북공동선대위원장, 윤두현 미래통합당 경산시 국회의원후보, 장경식 경북선대위 수석부위원장, 이광오 경북선대위 상임부위원장, 이근식 경북선대위 부위원장, 박규탁 언론대책본부장, 정경민·정우영 대변인 등 도당선대위 20명이 참석해 봉사활동을 펼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