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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영천시는 코로나19 추가확진 차단을 위해 외국 입국자 관리강화에 나섰다.ⓒ영천시
영천시는 유럽 및 미국 입국자 관리를 강화하며 25일째 이어오고 있는 코로나 19 추가 확진자 차단에 주력하고 있다.
영천시는 지난 7일부터 25일째 코로나19 추가 확진자 발생없이 기존 36명의 확진자 또한 19명이 완치, 퇴원하는 등 뚜렷한 개선세를 보이고 있다.
다만 완치 판정자 가운데 폐기능 저하로 2명이 퇴원없이 입원 치료 중인 상황이다.
영천시는 최근 각 지역별로 외국 입국자들에 대한 추가 확진이 늘어남에 따라 관내 유럽 및 미국 입국자 8명에 대한 진단 검사 등 모니터링을 강화하고 있다.
1일 해외 입국자 전원에 대해 2주간 자가격리에 들어갔으며 자가격리 대상자 중 시설격리 희망자는 생활치료센터에 입소할 수 있도록 조치할 계획이다.
한편, 영천시는 교육문화센터 시설휴관에 따른 시민사회교육 강사들의 경제활동이 중단됨에 따라 강사 36명을 대상으로 강사료 총 2300만원을 선지급하기로 했다.
이와 함께 상반기 시민사회교육을 오는 7월 23일까지 연장하기로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