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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영주시(시장 장욱현)는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 경제 회복을 위해 ‘코로나19 극복 가치삽시다’ Y-세일 이벤트를 진행한다.
6월 1일부터 30일까지 진행되는 ‘코로나19 극복 가치삽시다’ Y-세일 이벤트는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 경제 회복을 위해 영주사랑상품권과 온누리상품권, 선불카드 등으로 각 가맹점에서 결제 시 결제 금액의 5%를 할인하는 이벤트다.
이번 이벤트는 ‘코로나19’ 극복 범시민대책위원회 지역 활력화를 위한 100대 과제 중 첫 스타트 과제로 ‘가치삽시다(Buy Value, Live Together)’라는 슬로건과 함께 시민과 소상공인의 자율적 참여로 진행된다.
현재 영주사랑상품권은 3940개소 가맹점에서, 온누리상품권 가맹점은 관내 15개소 전통시장 내 점포에서 각각 사용 가능하다.
매장 출입구에 부착된 스티커(Y-세일 이벤트 5% 할인 참여 매장)를 통해 할인행사 참여 업소를 확인할 수 있다.
이를 위해 영주시는 6월 1일 시청 강당에선 성공적인 이벤트 추진을 위해 영주시, 경북도, 소상공인, 코로나19 극복 범시민대책위원회가 함께 코로나19 극복 ‘가치삽시다! Y-세일’ 업무협약 체결할 예정이다.
이 행사에 참여한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민생소통을 위해 업무 협약식 직후 365시장에 방문해 소상공인과 시민들의 자발적 참여를 독려할 계획이다.
이외에 영주시는 코로나19 극복 ‘가치삽시다! Y-세일’ 이벤트의 성공을 위해 ‘Y-세일 챌린지’라는 기부 릴레이 SNS 이벤트도 동시에 진행한다.
장욱현 영주시장은 “소비자에겐 할인 혜택을, 소상공인에겐 점포 홍보 효과를 확실히 볼 수 있는 이번 Y-세일 이벤트에 시민 모두가 적극 참여해 영주 경제 살리기에 주역이 돼 주길 바란다”며 “선한 영향력의 선순환으로 지금의 위기를 함께 극복할 수 있길 희망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