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7억원 투입, 공공 직접일자리 총1000여명 선발
  • ▲ 경산시(시장 최영조)는 코로나19로 인한 경제위기에 대응해 취약계층을 상대로 공공일자리 참여자를 모집한다.ⓒ경산시
    ▲ 경산시(시장 최영조)는 코로나19로 인한 경제위기에 대응해 취약계층을 상대로 공공일자리 참여자를 모집한다.ⓒ경산시

    경산시(시장 최영조)는 코로나19로 인한 경제위기에 대응해 취약계층을 상대로 공공일자리 참여자를 모집한다.

    이번 모집은취약계층 대상 생계지원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는 ‘코로나19 극복 희망일자리사업’ 일환이다.

    모집기간은 13일부터 17일까지이며, 10개유형 50여개 사업장에 1000여명을 선발해 8월 20일~12월 31일 실시한다.
     
    근무조건은 만18~65세 미만 참여자는 주 40시간을 일하고 일당 6만8720원을 받으며, 만 65세 이상은 주 25시간을 일하며 일당 4만2950원을 받는다.

    하루 5000원의 부대경비와 5대보험에 의무적으로 가입된다.

    신청자격은 사업개시일 현재 실직 또는 정기소득이 없는 만18세 이상의 경산시 거주자로서 가구원수별 기준중위소득이 65%이하이면서 재산이 2억원 이하인 자이다. 단, 실업급여 수급권자, 공무원 가족, 공적연금 수령자, 등은 사업 제한된다.

    한편 사업참여 희망자는 신분증과 건강보험증을 지참해 주소지 읍·면·동·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경산시청 홈페이지,고시 공고란에서 확인하거나 경산시청 일자리경제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