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군 농림축산식품사업 농정심의회 실시
  • ▲ 청도군(군수 이승율)의 농림축산식품 사업 400억원 시대를 앞두고 각종 사업에 대한 심의회를 열었다.ⓒ청도군
    ▲ 청도군(군수 이승율)의 농림축산식품 사업 400억원 시대를 앞두고 각종 사업에 대한 심의회를 열었다.ⓒ청도군

    청도군(군수 이승율)이 농림축산식품 사업 400억원 시대를 앞두고  농업·농촌 관련 사업에 대한 심의를 가졌다.

    군은 8일 2022년도 농림축산식품사업 국비예산 신청을 위한 농업·농촌 및 식품산업정책심의회 전체회의를 개최하고 농림축산식품사업 414억원을 심의했다.

    군은 2022년 농림축산식품분야 44건 사업을 검토하고 심의·의결해 사상 처음으로 농림축산식품사업 예산 400억원대의 시대를 열기 위한 준비를 마쳤다.

    이는 올해 농림축산식품사업 확정예산 335억원보다 약 79억원(24%)이 증가된 규모다.

    이날 논의된 주요 안건으로 농림축산식품사업 중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과 임대형스마트팜 조성사업 등 131억원, 축산분야 24억원, 산림소득 및 조림사업 34억원, 친환경농업분야 27억원, 원예특작분야사업 50억원, 수리시설개보수사업 99억원 등이다.

    이승율 청도군수는 “포스트코로나 시대를 맞이하여 농업소득 안전망 확충, 지속가능한 농업기반 마련, ICT를 기반으로 농업이 미래가 될 수 있도록 하겠다”며 “청도군의 농업이 한 단계 더 도약할 수 있도록 경북도와 중앙부처와 긴밀히 협조해 국가의 예산순기에 맞춰 농림축산식품사업 국도비예산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