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발전 위한 군정 주요업무 추진 가속도 U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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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군(군수 이승율)은 지난 22일 군청 제1회의실에서 민선7기 공약사업에 대한 전반적인 추진사항을 점검하는 ‘2021년 청도군 공약이행평가위원회’를 열었다.
이날 백수환 위원장을 비롯한 16명의 평가위원으로 구성된 청도군 공약이행평가위원회는 9대 분야, 86개 단위사업, 92개 세부사업에 대한 추진현황과 공약 조정사항에 대해 심도있는 심의·토론을 가졌다.
공약사업 자체평가 결과 2020년 12월 기준 완료 42건, 추진 중 50건으로 탁월 57건, 우수 19건, 보통 16건으로 평가됐다.
공약 이행률은 2019년 연말 대비 15% 증가해 주요 사업들이 원활하게 추진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작년은 전국 기초단체장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우수상을 받았고, 각종 공모사업을 지속 발굴한 결과 올해 국·도비 예산 1821억 원을 포함해 역대 최대 규모인 4829억 원의 본예산을 편성하는 성과를 달성했다.
군은 이날 확정된 공약 추진현황 평가 결과를 군민의 알 권리 보장을 위해 군 홈페이지에 공개하고, 군민들이 공약사업의 가시적인 성과를 보고 느낄 수 있도록 업무 추진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이승율 청도군수는 “이청득심(以聽得心)의 자세로 오로지 군민만을 생각하고 섬기는 소통과 변화의 행정으로, 군민과의 약속인 공약사항을 반드시 실천해 군민의 삶의 질 향상과 모두가 행복한 아름다운 생명고을 청도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