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5세 이상 요양병원 및 시설 이용·종사자 접종 백신 배송
  • ▲ 김천시는 지난 24일 만 65세 이상 요양병원과 요양시설 내 입원⋅입소자 및 종사자들에게 접종할 코로나19 백신이 추가 배송됐다고 밝혔다.ⓒ김천시
    ▲ 김천시는 지난 24일 만 65세 이상 요양병원과 요양시설 내 입원⋅입소자 및 종사자들에게 접종할 코로나19 백신이 추가 배송됐다고 밝혔다.ⓒ김천시

    김천시는 지난 24일 만 65세 이상 요양병원과 요양시설 내 입원⋅입소자 및 종사자들에게 접종할 코로나19 백신이 추가 배송됐다고 발혔다.

    김천감문휴요양병원외 3개 의료기관에 60바이알과 보건소 110바이알  총 170바이알이 배송됐고 이는 1700명이 접종 할 수 있는 분량이다.

    추가 배송된 코로나19 백신은 사전 접종 동의를 한 요양병원과 요양시설 내 만 65세 이상 입원⋅입소자 및 종사자 1175명(접종동의율 77%)을 대상으로 접종하게 된다.

    김천시는 2월 26일부터 시행한 65세 미만의 요양병원과 요양시설 입원⋅입소자 및 종사자, 코로나 1차 대응요원, 병원급 의료기관 및 코로나 치료 전담병원인 김천의료원을 대상으로 접종을 시행해 접종에 동의한 대상자 2281명 중 2094명을 접종해 1차 접종률은 92%를 보였다.

    김충섭 김천시장은 “2분기부터는 접종이 본격적으로 시행되며, 현재 읍면동에서 75세 이상 대상자에게 접종 동의를 받고 있으니 접종대상자는 코로나19 예방접종이 순조롭게 진행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동참해 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