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시 활력 되찾아줄 젊은 공무원들 톡톡 튀는 아이디어 발굴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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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시는 29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2021년 청풍당당포럼 오리엔테이션을 열고 본격적인 연구활동을 시작했다.
올해로 8년째를 맞은 ‘靑풍당당 포럼'은 그동안 다양한 직렬의 젊은 공직자들이 시정전반에 대해 함께 고민하고, 발로 뛰며 신선한 아이디어를 발굴해 왔다. 제시된 우수 아이디어는 시정에 적극 반영하고 있다.
포럼에 참석한 최윤근 기획재정국장은 “급변하는 사회 환경에 대응하기 위해 끊임없는 노력과 능동적 변화가 필요한 시기인 만큼, 공직자들의 색다른 시각과 접근방식이 필요하다”며 “앞으로 시정을 이끌 젊은 공무원들의 목소리를 통해 참신한 정책을 발굴하여 시정 전반에 적극 반영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한편 7개 팀 30명으로 구성된 올해 청풍당당포럼은 △브레인스토밍 형식의 정기포럼 △팀별 정책연구 활동 △홍보UCC 제작 △역량강화 현장교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구성해 포럼운영 방식을 차별화해 왔다.
경산시 발전을 위한 다양한 주제로 현장조사, 벤치마킹, 토론 등을 통한 정책 제안을 제출받아 9월 평가를 거쳐 시상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