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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위군(박성근 군수 권한대행)에서 2021년 기본형 공익직불제 사업 신청에 앞서 직불사업 담당자 회의를 지난 29일 군청에서 실시했다고 31일 밝혔다.2021년 기본형 공익직불사업 신청·접수간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상황에 대응하기 위해 개최된 이번 회의는 변예지 농정과장 및 농산물품질관리원 의성·군위 사무소 담당팀장, 각 읍·면 사무소 담당직원 등이 참석해 성공적인 사업추진을 위한 의견을 공유했다.신청·접수 시 누락되는 농업인이 발생하지 않도록 담당직원간 유기적인 협력을 강조했으며 직불금 감액 및 부정수급과 관련해 충분한 안내가 선행돼야 한다고 의견을 모았다.이번 기본형 공익직불금 신청은 오는 4월 1일부터 5월 31일까지며, 농지소재지 각 읍면 사무소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이후 이행점검기간을 거쳐 11~12월 경 직불금이 지급될 예정이다.변예지 농정과장은 “이번 회의를 통해 업무 담당자간 유익한 정보를 공유할 수 있었다. 이를 바탕으로 보다 철저하게 공익직불금 사업을 추진해 농업인에게 더욱 큰 보탬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