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 23, 포항 2, 경주·김천·안동·영덕·칠곡 각 1명 발생
  • ▲ 0시 현재 경북지역 시군별 코로나19 확진현황.ⓒ경북도
    ▲ 0시 현재 경북지역 시군별 코로나19 확진현황.ⓒ경북도

    2일 0시 현재 경북 경산 소재 노인이용시설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쏟아졌다.

    이날 경북도에 따르면 경북지역에서는 코로나19 확진자 30명(국내 28, 해외 2)이 신규 발생했다.

    먼저 경산시에서는 총 23명으로 △경산 소재 노인이용시설 이용자 20명 확진 △유증상으로 선별진료소에서 검사 후 1명이 확진 △3월 20일 확진자(경산#945)의 접촉자 1명이 자가격리 해제 전 검사에서 확진 △4월 1일 확진자(경산#1015)의 접촉자 1명이 확진됐다.

    포항시에서는 총 2명으로 △3월 31일 아시아에서 입국한 1명이 확진 △3월 28일 확진자(포항#520)의 접촉자 1명이 자가격리 중 확진됐다.

    경주시에서는 유증상으로 선별진료소에서 검사 후 1명이 확진됐다.

    이어 김천시에서는 3월 25일 확진자(김천#107)의 접촉자 1명이 자가격리 중 확진됐고, 안동시에서는 3월 30일 아시아에서 입국한 1명이 확진됐다.

    영덕군에서는 3월 30일 확진자(영덕#32)의 접촉자 1명이 자가격리 중 확진됐고, 칠곡군에서는 3월 21일 확진자(칠곡#95)의 접촉자 1명이 자가격리 중 확진됐다.

    경상북도에서는 최근 1주일간 국내 64명(해외유입 제외), 주간 일일평균 9.1명이 발생했으며 현재 1958명이 자가격리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