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 11, 구미 4, 포항 1, 경주 1명 발생
  • ▲ 경북 시군별 코로나19 확진현황.ⓒ경북도
    ▲ 경북 시군별 코로나19 확진현황.ⓒ경북도

    3일 0시 현재 전날에 이어 경북지역에서는 경산 소재 노인요양시설에서 코로나19 확진이 이어지면서 모두 17명(국내 16, 해외 1)이 신규 발생했다.

    이날 경북도에 따르면 경산시에서는 총 11명으로 경산 소재 노인요양시설 관련 7명이 확진된 것을 비롯해 △3월 19일 확진자(대구)의 접촉자 1명이 자가격리 해제 전 검사에서 확진 △4월 1일 확진자(대구)의 접촉자 1명이 확진 △유증상으로 선별진료소에서 검사 후 1명이 확진 △경기도 소재 기도원 집단발생 관련 1명이 확진됐다.

    구미시에서는 총 4명으로 △유증상으로 선별진료소에서 검사 후 1명이 확진 △3월 30일 유럽에서 입국한 1명이 확진 △3월 21일 확진자(대구)의 접촉자 1명이 자가격리 해제 전 검사에서 확진 △4월 2일 확진자(구미#418)의 접촉자 1명이 확진됐다.

    포항시에서는 4월 1일 확진자(아산)의 접촉자 1명이 확진됐고, 경주시에서는 3월 17일 확진자(울산)의 접촉자 1명이 자가격리 해제 전 검사에서 확진됐다.

    경상북도에서는 최근 1주일간 국내 70명(해외유입 제외), 주간 일일평균 10.0명이 발생했으며 현재 1882명이 자가격리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