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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의회 이시복 운영위원장이 지난 9일 서울시의회에서 열린 전국시·도의회 운영위원장협의회 제6차 정기회에 참석해 시·도의회 간 우호 증진과 의회 운영에 필요한 정보 교류에 나섰다.
코리아나 호텔 2층 회의장에서 개최된 이번 정기회에서는 의회 인사권 독립 등을 위한 지방공무원법 및 지방자치법 시행령 개정, 의정비 제도 개선 등의 대정부·국회 건의안이 주요 안건으로 채택됐다.
이날 처리된 안건들은 ‘전국시·도의회 의장협의회’를 거쳐 국회와 관련 중앙부처로 이송될 예정이다.
한편 전국시·도의회 운영위원장협의회는 전국 17개 광역의회 운영위원장을 회원으로해 시·도의회의 공동 사안을 협의하고 의회 운영에 필요한 정보를 교환하는 등 지방의회의 과제 해결과 지방자치 발전을 위해 노력해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