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 전문가’ 엄선한 15명 위원 위촉… “구정 전반 재점검해 미래 4년 반석 위에”하병문 위원장 “도청·매천시장 후적지 개발 등 대형 현안 밑그림 철저히 그릴 것”
  • ▲ 이근수 당선인은 “각 분야의 최고 전문가들을 엄선해 모신 만큼, 인수위에서 구정 전반의 업무를 철저히 재점검하고 새로운 비전과 목표를 설정해 달라”고 당부했다.ⓒ뉴데일리
    ▲ 이근수 당선인은 “각 분야의 최고 전문가들을 엄선해 모신 만큼, 인수위에서 구정 전반의 업무를 철저히 재점검하고 새로운 비전과 목표를 설정해 달라”고 당부했다.ⓒ뉴데일리

    “4년 동안 진짜 열심히 해서 ‘그 사람 일 잘한다’는 평가를 반드시 받겠습니다.”

    새로운 대구 북구의 비전과 정책 기조를 설정할 민선 9기 대구 북구청장직 인수위원회가 공식 출범했다.

    이근수 대구 북구청장 당선인은 11일 대구 북구 어울아트센터에서 인수위원회 위원 위촉장 수여식 및 현판식 행사를 개최하고 본격적인 구정 인수 작업에 돌입했다. 이번 인수위원회는 관련 조례에 따라 하병문 인수위원장과 박병우 부위원장을 포함해 총 15명의 행정·복지·경제·도시 분야 전문가로 구성됐다.

  • ▲ 하병문 인수위원장(오른쪽)은 “현재 북구는 경북도청 후적지 및 외천 도매시장 후적지 개발 등 대형 현안과 서민 경제 회복이라는 난제를 안고 있는 만큼, 인수위가 구정의 명확한 밑그림을 그릴 수 있도록 솔선수범하겠다”고 말했다.ⓒ뉴데일리
    ▲ 하병문 인수위원장(오른쪽)은 “현재 북구는 경북도청 후적지 및 외천 도매시장 후적지 개발 등 대형 현안과 서민 경제 회복이라는 난제를 안고 있는 만큼, 인수위가 구정의 명확한 밑그림을 그릴 수 있도록 솔선수범하겠다”고 말했다.ⓒ뉴데일리
    이 당선인은 인사말을 통해 “선거 기간 내내 23개 동 골목골목을 누비며 주민들과 소통했지만, 여전히 가보지 못한 골목이 많고 민생 경기도 많이 바뀌어 업무에 생소한 부분도 존재한다”며 “각 분야의 최고 전문가들을 엄선해 모신 만큼, 인수위에서 구정 전반의 업무를 철저히 재점검하고 새로운 비전과 목표를 설정해 달라”고 당부했다.

    특히 이 당선인은 임기 초반의 각오를 다지며 변화와 혁신을 강조했다. 그는 “7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의 6개월은 향후 4년을 준비하는 변화와 쇄신, 혁신의 매우 중요한 시기”라며 “이 기간 동안 오직 현장만을 다니며 전문가들과 머리를 맞대고 구정 로드맵을 완성해 구민들 앞에 제시하겠다”고 선언했다.
  • ▲ 이근수 당선인(왼쪽)이 인수위원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있다.ⓒ뉴데일리
    ▲ 이근수 당선인(왼쪽)이 인수위원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있다.ⓒ뉴데일리
    이어 “인사는 철저히 전문성을 바탕으로 공정하게 직접 챙길 것이며, 외부의 어떤 청탁도 배제하겠다”고 덧붙였다.

    하병문 인수위원장은 “이 당선인은 부구청장직을 역임해 ‘행정에는 연습이 없다’는 슬로건에 걸맞은 충분한 역량을 갖춘 인물”이라며 “현재 북구는 경북도청 후적지 및 매천 도매시장 후적지 개발 등 대형 현안과 서민 경제 회복이라는 난제를 안고 있는 만큼, 인수위가 구정의 명확한 밑그림을 그릴 수 있도록 솔선수범하겠다”고 화답했다.
  • ▲ 북구 어울아트센터에 마련된 인수위 현판식에서 이근수 당선인과 하병문 위원장 등을 비롯한 인수위원들이 현판식을 갖고 있다.ⓒ뉴데일리
    ▲ 북구 어울아트센터에 마련된 인수위 현판식에서 이근수 당선인과 하병문 위원장 등을 비롯한 인수위원들이 현판식을 갖고 있다.ⓒ뉴데일리
    한편, 이번 인수위원회는 행정·문화·복지 부문과 경제·도시 부문 등 3개 분과로 나뉘어 오는 6월 30일까지 운영된다. 인수위는 12일 오전 정책기획국장의 총괄 보고를 시작으로 각 국·소 및 부서별 업무 보고를 청취하며 조직, 기능, 예산, 주요 현안 등을 점검할 예정이다. 인수위원회의 모든 활동 결과는 향후 활동 백서로 제작되어 구민들에게 공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