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예의 패기와 베테랑의 경륜 결합, ‘안정적 중심축’ 갖춘 다수당 예고8년 만의 복귀이자 전무후무한 5선 의원, 울릉 정가의 무게감 더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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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번 지방선거에서 무소속으로 당선된 장재태(가 선거구), 이철우(나 선거구) 당선인이 국민의힘 입당을 신청하면서, 의회 내 권력 구도가 크게 재편될 전망이다.ⓒ울릉군의회
울릉군의회가 새로운 정치적 변화의 기로에 섰다. 이번 지방선거에서 무소속으로 당선된 장재태(가 선거구), 이철우(나 선거구) 당선인이 국민의힘 입당을 신청하면서 의회 내 권력 구도가 크게 재편될 전망이다.이에 따라 국민의힘 경북도당은 두 당선인의 입당 신청에 대해 공정한 심사와 절차를 거쳐 최종 결정을 내릴 것으로 보인다.◇ '패기의 신예'와 '묵직한 경륜'의 만남이번 선거에서 두 당선인은 각기 다른 매력으로 군민들의 선택을 받았다. 가 선거구의 장재태 당선인은 이번 선거에서 가장 젊은 후보군으로, 선거운동 기간 내내 허리를 깊게 굽혀 인사하는 ‘폴더 인사’로 군민들의 호감을 사며 신선한 돌풍을 일으켰다.반면 나 선거구의 이철우 당선인은 70대라는 연륜이 무색할 만큼 뜨거운 지지를 받으며 선거구 내 최다 득표율을 기록했다. 이번 당선으로 8년 만에 의회에 복귀하게 된 이 당선인은 울릉군의회 역사상 최초의 '5선 의원'이라는 대기록을 세우며 지역 정계의 독보적인 존재감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세대 간 균형을 통한 안정적 리더십 구축정가에서는 두 인물의 국민의힘 합류가 단순한 의석수 변화 이상의 의미를 지닌다고 평가한다. 젊은 정치 신예의 패기와 의정 역사의 산증인이라 할 수 있는 원로 정치인의 관록이 동시에 결합하기 때문이다.이러한 세대 교차적 흐름은 의회 내에서 이상적인 조화를 이룰 것으로 관측된다. 신예 당선인이 젊은 층의 목소리를 대변하며 혁신의 동력을 제공한다면, 최초 5선이라는 전무후무한 경륜을 가진 이철우 당선인은 오랜 의정 경험을 바탕으로 의회의 중심을 잡고 깊이를 더하는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10대 의회 개원 앞두고 '절대 다수당' 출범 관측두 명의 입당이 확정되면 오는 7월 개원하는 제10대 울릉군의회는 총 7명의 의원 중 더불어민주당 소속 1명을 제외한 나머지 6명이 국민의힘 소속으로 채워질 가능성이 높다. 이 경우 국민의힘은 사실상 ‘절대 다수’를 확보하게 되며, 의회 운영 전반에서 당의 주도권이 크게 확대될 것으로 보인다.정치권 전문가들은 "국민의힘의 일방 독주에 대한 우려가 있을 수 있지만, 의회 생리를 누구보다 잘 아는 5선의 이철우 당선인이 중심을 잡고 있다면 이야기가 다르다"며, "그의 풍부한 의정 경험과 경륜이 집행부와의 협치는 물론, 의회 내부의 균형과 조화를 이끌어내는 핵심 키(Key) 역할을 할 것"이라고 내다봤다.원로 정치인의 묵직한 존재감과 신예의 신선함이 결합한 국민의힘이 향후 울릉군의회 의사결정 과정에서 어떤 정치적 시너지를 발휘할지 군민들의 기대감이 고조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