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내 코로나19 확진 경산 12명…24명 신규 발생

16일 0시 현재 경북지역 코로나19 확진자는 경산 소재 A교회 등에서 12명을 포함해 모두 24명(국내 23, 해외 1)이 신규 발생했다.

이날 경북도에 따르면 경산시에서는 총 12명으로 △ 유증상으로 선별진료소에서 검사 후 2명 확진 △ 4월 15일 확진자(경산 #1128)의 접촉자 2명 확진 △ 경산 소재 D노인요양시설 관련 1명이 자가격리 해제 전 확진 △ 경산 소재 A교회 관련 4월 13일 확진자(경산 #1110)의 접촉자 1명이 확진 △ 경산 소재 A교회 관련 2명 확진 △ 경산 소재 A교회 관련 4월 9일 확진자(경산 #1088)의 접촉자 1명이 자가격리 중 확진 △ 경산 소재 A교회 관련 4월 9일 확진자(경산 #1086)의 접촉자 1명이 자가격리 중 확진 △4월 8일 확진자(대구)의 접촉자 1명이 자가격리 중 확진 △ 4월 15일 확진자(경산 #1132)의 접촉자 1명이 확진됐다.

구미시에서는 총 6명으로 △ 4월 14일 확진자(구미 #445)의 접촉자 1명이 확진 △ 4월 14일 확진자(상주 #118)의 접촉자 4명이 확진 △ 3월 30일 유럽에서 입국한 1명이 자가격리 해제 전 확진됐다.

경주시에서는 총 4명으로 △ 유증상으로 선별진료소에서 검사 후 1명이 확진 △ 경산 소재 D노인요양시설 관련 4월 2일 확진자(경산 #1024)의 접촉자 2명이 자가격리 해제 전 확진 △ 4월 14일 확진자(울산)의 접촉자 1명이 확진됐다.

이어 포항시에서는 유증상으로 선별진료소에서 검사 후 1명이 확진됐고, 칠곡군에서는 4월 14일 확진자(칠곡 #101)의 접촉자 1명이 확진됐다.

경상북도에서는 최근 1주일간 국내 119명(해외유입 제외), 주간 일일평균 17.0명이 발생했으며 현재 2391명이 자가격리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