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행실적이 부진한 사업에 대한 문제점 파악과 해결 방안 논의
  • ▲ 영천시(시장 최기문)는 지난 15일 부시장 주재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2021년도 상반기 신속집행 보고회’를 개최했다.ⓒ영천시
    ▲ 영천시(시장 최기문)는 지난 15일 부시장 주재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2021년도 상반기 신속집행 보고회’를 개최했다.ⓒ영천시

    영천시(시장 최기문)는 지난 15일 부시장 주재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2021년도 상반기 신속집행 보고회’를 갖고 집행실적이 부진한 사업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보고회는 12개 과 부서장이 참석한 가운데 상반기 지방재정 신속집행 목표액 달성을 위해 각 부서별 추진상황 점검 및 집행실적이 부진한 사업에 대한 문제점 파악과 해결 방안에 대한 논의가 이어졌다.

    시는 지역경제 회복을 위해 상반기 내 신속집행 대상액 대비 61%인 2931억원 집행을 목표로 설정하고 지난 2월부터 매월 부시장 주재로 신속집행 추진상황 점검 등 신속집행 추진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민생안정은 물론 일자리사업, SOC사업 등 경기 파급효과가 큰 사업을 대상으로 가용재원을 신속하게 집행해 코로나 여파로 침체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 넣을 계획이다. 

    윤문조 부시장은 “코로나 19로 침체된 지역경제를 회복시키고 서민경제에 안정을 가져올 수 있도록 시민행복을 위해 전 부서가 신속집행 추진에 총력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