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16일 9시부터 11시까지 성주체육관에서 실시
  • ▲ 성주군은 코로나19 예방접종센터가 4월 29일 개소 됨에 따라 군민 안전접종을 위한 합동 모의훈련을 4월 16일 9시부터 11시까지 접종센터가 설치된 성주체육관에서 실시했다.ⓒ성주군
    ▲ 성주군은 코로나19 예방접종센터가 4월 29일 개소 됨에 따라 군민 안전접종을 위한 합동 모의훈련을 4월 16일 9시부터 11시까지 접종센터가 설치된 성주체육관에서 실시했다.ⓒ성주군

    성주군은 코로나19 예방접종센터가29일 개소 예정으로 안전접종을 위한 합동 모의훈련을 16일 9시부터 11시까지 접종센터가 설치된 성주체육관에서 실시했다.

    훈련에는 경상북도 감염병지원단 평가팀과 군부대, 경찰서, 소방본부, 보건소 직원 등 7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접수·예진·접종·이상반응 관찰·백신의 분주와 이송 등 단계별 대응과정을 점검하는 등 실제 접종상황과 동일하게 진행됐다.

    모의훈련 종료 후에는 감염병지원단 평가위원들의 총평과 함께 접종 진행상의 개선사항·문제점·애로사항 등에 대한 질의와 토의시간을 가졌다.

    평가위원들은 “성주군의 우수사례로 접종대상자에게 이상반응 대기 관찰시간을 기록한 스티커 부착과 예진표에 15분·30분·접종보류로 분류된 도장을 찍어주는 등 대상자 맞춤형 안내가 돋보인다”고 말했다.

    모의훈련을 참관한 박노선 부군수는 “군민들이 안심하고 접종받을 수 있는 환경조성과 이상반응 사태에 잘 대비하여 군민편의와 안전에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