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등록 경로당 환경개선 4개소 선정
  • ▲ 영천시자원봉사센터(소장 조녹현)는 화남면 우무골 경로당을 시작으로 ‘클린마을공동체 만들기 사업’을 진행한다.ⓒ영천시
    ▲ 영천시자원봉사센터(소장 조녹현)는 화남면 우무골 경로당을 시작으로 ‘클린마을공동체 만들기 사업’을 진행한다.ⓒ영천시

    영천시자원봉사센터(소장 조녹현)는 화남면 우무골 경로당을 시작으로 ‘클린마을공동체 만들기 사업’을 진행한다고 15일 밝혔다.

    ‘클린마을공동체 만들기 사업’은 농촌지역 미등록 경로당의 환경개선을 위한 사업으로 작년에는 청통면 보성리 경로당 등 4개소를 실시했다.

    올해는 화남면 귀호1리 우무골 경로당, 임고면 선원리 아랫마을 경로당, 신녕면 화남3리 경로당, 북안면 대리 경로당이 선정됐다.

    첫 출발은 화남면 우무골경로당으로 7일부터 15일까지 아름다운봉사회, 도배전문봉사단, 재난안전지킴이봉사단, 벽화봉사단 등 4개 단체가 도배·장판, 난방시설 교체 및 데크 시공, LED등 교체, 도색작업, 벽화 등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분야별로 분산 실시했다.

    영천시자원봉사센터 조녹현 소장은 “앞으로도 보다 쾌적한 환경에서 어르신들이 생활할 수 있도록 영천시자원봉사센터가 도움을 드리겠다”고 전했다.

    봉사활동 현장을 찾은 최기문 영천시장은 “나눔을 실천하는 자원봉사자 여러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행복한 영천을 만들어 가는데 원동력이 된다. 앞으로도 많은 관심과 나눔을 당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