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13명 신규 발생
  • ▲ 대구지역 최근 2주간 코로나19 확진현황.ⓒ대구시
    ▲ 대구지역 최근 2주간 코로나19 확진현황.ⓒ대구시

    18일 0시 기준으로 대구지역 코로나19 확진자는 서구 소재 사우나와 달성군 사업장에서 확진자가 이어지면서 13명이 신규 발생했다.

    이날 대구시에 따르면 달성군 사업장 관련으로 3명이 추가 확진 확진됐는데 이곳에서는 현재까지 가족 4명, 직장 5명 등 전체 9명 확진자가 나왔다.   

    서구 소재 사우나 관련으로 5명이 확진됐다. 서구 소재 사우나 관련해 유증상으로 시행한 코로나 진단검사에서 4월 15일 최초 확진자 발생 이후, 확진자 노출 동선인 서구 소재 사우나 종사자와 이용자를 대상으로 시행한 검사에서 5명이 추가 확진됐다.

    시는 해당 시설에 대한 운영을 중단하고, 이용자에 대한 검사를 진행 중에 있다.

    이어 기타 확진자의 접촉자 1명과 타지역(경기도 화성시) 거주자로 신고 후 타지역 이관자 1명이 확진됐다.

    이밖에 감염원을 조사 중인 확진자는 3명으로 감염원 확인을 위해 시는 의료기관 이용력, 출입국 기록, 휴대폰 위치정보, 카드사용 내역 확인 등 역학조사를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