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서구소재 사우나서 11명 코로나19 확진

19일 0시 현재 대구지역 코로나19 확진자는 달성군 사업장과 서구소재 사우나 등에서 확진자가 속출하면서 24명이 신규 발생했다.

이날 대구시에 따르면 달성군 사업장 관련으로 3명이 확진됐다. 현재까지 이곳에서는 12명 확진자가 나왔다.

서구 소재 사우나 관련으로 11명이 확진됐다. 서구소재 사우나에서는 현재 사우나 이용객 13명, n차 감염 4명 등 전체 17명이 확진됐다.

확진자 접촉 관련으로 8명이 확진됐는데 구미시 확진자의 접촉자 2명, 그 외 확진자의 접촉자 5명, 자가격리 중 유증상 검사 1명이다.

이어 감염원을 조사 중인 확진자는 1명으로 감염원 확인을 위해 시는 의료기관 이용력, 출입국 기록, 휴대폰 위치정보, 카드사용 내역 확인 등 역학조사를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