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과정 재구성 통한 실천적 환경교육 토대 마련
  • ▲ 대구시교육청(교육감 강은희)은 기후위기, 환경재난시대 학교 환경교육의 인식 개선을 통해 친환경 생활을 실천하는 시민으로서의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실천 중심 환경교육(ESD)에 적극 나서고 있다.ⓒ대구시교육청
    ▲ 대구시교육청(교육감 강은희)은 기후위기, 환경재난시대 학교 환경교육의 인식 개선을 통해 친환경 생활을 실천하는 시민으로서의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실천 중심 환경교육(ESD)에 적극 나서고 있다.ⓒ대구시교육청

    대구시교육청(교육감 강은희)은 기후위기, 환경재난시대 학교 환경교육의 인식 개선을 통해 친환경 생활을 실천하는 시민으로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실천 중심 환경교육(ESD)에 적극 나서고 있다.

    대구시교육청은 학생들의 인성과 연계한 실천중심의 환경교육 지원 체제를 구축해 학교 환경교육 역량을 강화하는 한편, 환경교육 수업 실천학교 운영, 환경교육 실천 지원단 구성 등을 통해 환경교육에 대한 실질적인 지원을 대폭 강화했다.

    학교 환경교육 지원 강화의 일환으로 대구시교육청은 지난 16일 초중고교 환경교육 수업 실천학교 (81개교) 담당자를 대상으로 비대면 온라인 연수회를 가졌다.

    이번 연수회는 학교 환경교육 교육과정 편성 및 운영 안내를 통해 실천적인 환경교육을 위한 토대를 마련하고, 학교급별 환경교육 교육과정 편성·운영 우수사례 공유, 예산 활용 안내를 통해 보다 내실 있는 환경교육을 추진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했다.

    연수회에 참여한 대구팔공초 김종원 교사는 “교육과정 재구성을 통한 환경교육의 실시를 통해 학생들이 환경과 지속가능발전교육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보다 실천적인 학교 환경교육을 추진해 나가는 데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강은희 교육감은 “지속 가능한 발전에 대한 사회적 요구가 높은 시점에서 학교 환경교육 역량을 강화하고 환경교육을 활성화하기 위한 다각적인 지원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