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성군 사업장과 서구 소재 사우나 등에서 확진자 발생
  • ▲ 최근 2주간 대구지역 코로나19 확진현황.ⓒ대구시
    ▲ 최근 2주간 대구지역 코로나19 확진현황.ⓒ대구시

    20일 0시 현재 대구지역 코로나19 확진자는 모두 15명으로 전날에 이어 달성군 사업장과 서구 소재 사우나 등에서 확진자가 이어졌다.

    이날 대구시에 따르면 달성군 사업장 관련으로 1명이 확진됐다. 이곳에서는 현재까지 13명 확진자가 나왔다.

    서구 소재 사우나 관련으로 3명이 확진된 가운데 현재 이 사우나에서만 사우나 이용객 14명, n차 감염 6명 등 총 20명 확진자가 발생했다.

    이어 동구 지인 모임2 관련으로 1명이 확진돼 현재까지 6명 확진자가 나왔다.

    이밖에 확진자 접촉 관련으로 4명이 확진됐는데 서울 확진자의 접촉자 1명, 그 외 확진자의 접촉자 2명, 자가격리 해제 전 검사 1명이다.

    감염원을 조사 중인 확진자는 3명으로 감염원 확인을 위해 시는 의료기관 이용력, 출입국 기록, 휴대폰 위치정보, 카드사용 내역 확인 등 역학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이외에 해외 입국자 3명이 확진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