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 소재 교회 관련으로 5명 확진동구 소재 학교 관련으로 3명 확진
  • ▲ 최근 2주간 대구지역 코로나19 확진현황.ⓒ대구시
    ▲ 최근 2주간 대구지역 코로나19 확진현황.ⓒ대구시

    22일 0시 기준으로 대구지역 코로나19 확진자는 모두 24명으로 경산소재 교회와 동구 학교 등에서 확진자가 속출했다.

    이날 대구시에 따르면 경산 소재 교회 관련으로 5명이 확진됐으며, 동구 소재 학교 관련으로 3명이 확진됐다.

    우선 경산 소재 교회 관련해 지난 20일 확진된 경산시 확진자 관련으로 검사 받은 교회 교인 5명이 4월 21일 확진됐다.

    동구 소재 학교 관련해서는 유증상으로 인한 검사에서 19일 확진된 환자 이후 확진자 관련 동구 소재 학교 검사에서 20일 2명, 21일 2명과 동거가족 1명이 추가 확진됐다.

    서구 소재 사우나 관련으로 5명이 확진됐다. 현재까지 이곳에서는 사우나 이용객 19명, n차 감염 11명 등 30명 확진자가 발생했다.

    수성구 체육시설 이용 확진자의 접촉자로 자가격리 중 유증상으로 인한 검사에서 1명이 확진됐다. 이곳에서는 현재까지 7명 확진자가 나왔다.

    이어 확진자의 접촉자 1명, 자가격리 해제 전 검사에서 2명이 확진됐다.

    이밖에 감염원을 조사 중인 확진자 5명과 접촉자 2명이 확진됐으며 시는 감염원 확인을 위해 의료기관 이용력, 출입국 기록, 휴대폰 위치정보, 카드사용 내역 확인 등 역학조사를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