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 7, 안동 5, 경산 3, 포항 2, 경주·김천·영천·청도·칠곡 각 1명 발생
  • ▲ 27일 0시 현재 경북 시군별 코로나19 확진현황.ⓒ경북도
    ▲ 27일 0시 현재 경북 시군별 코로나19 확진현황.ⓒ경북도

    27일 0시 기준으로 경북 지역에서 확진된 코로나19 확진자 22명(국내 20, 해외 2)이 신규 발생했다.

    이날 경북도에 따르면 구미시에서는 총 7명으로 △ 유증상으로 선별진료소에서 검사 후 2명이 확진 △ 4월 26일 확진자(구미 #511)의 접촉자 4명이 확진 △ 4월 26일 확진자(구미 #516)의 접촉자 1명이 확진됐다.

    안동시에서는 총 5명으로 △ 유증상으로 선별진료소에서 검사 후 1명이 확진 △ 4월 26일 확진자(안동 #240)의 접촉자 2명이 확진 △ 4월 26일 확진자(안동 #241)의 접촉자 2명이 확진됐다.

    또 3명이 확진된 경산시에서는 △ 4월 24일 확진자(서울)의 접촉자 2명이 확진 △ 4월 24일 아시아에서 입국한 1명이 확진됐다.

    포항시에서는 총 2명으로 △ 유증상으로 선별진료소에서 검사 후 1명이 확진 △ 4월 26일 확진자(포항 #570)의 접촉자 1명이 확진됐다.

    경주시에서는 울산 동강병원 관련 4월25일 확진자(경주 #287)의 접촉자 1명이 확진됐고, 김천시에서는 25일 확진자(김천 #121)의 접촉자 1명이 확진됐다.

    이어 영천시에서는 4월 12일 확진자(울산)의 접촉자 1명이 자가격리 해제전 확진됐다.

    청도군에서는 4월 12일 유럽에서 입국한 1명이 자가격리 해제전 확진됐고, 칠곡군에서는 4월 21일 확진자(구미 #488)의 접촉자 1명이 자가격리 해제전 확진됐다.

    경상북도에서는 최근 1주일간 국내 157명(해외유입 제외), 주간 일일평균 22.4명 발생했으며 현재 3717명이 자가격리 중이다.

    한편 도내에서는 코로나19 예방접종 후 이상반응으로 의심대 신고된 중증사례는 사망 1건으로, 지난 19일 경주시 지역예방접종센터에서 접종 후에 26일 사망해 현재 조사가 진행중이다.

    사망자 A씨(남, 80대)는 코로나19 예방접종(화이자) 후 48시간 경과 후 눈주위 가려움, 부종 등의 증상으로 입원치료 후 퇴원했지만 26일 오전 6시경 사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