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경주시의회 이동협의원은 제8회 경주시 멋진 시의원으로 선정됐다.ⓒ경주시의회
    ▲ 경주시의회 이동협의원은 제8회 경주시 멋진 시의원으로 선정됐다.ⓒ경주시의회
    경주시의회 이동협의원은 29일 경주시의회 문화행정위원장실에서 제8회 경주시 멋진 시의원으로 선정돼 인증패를 받았다.

    전국공무원노동조합 대경본부 경주시지부에서는 공무원들을 대상으로 설문 조사를 실시해 매년 멋진 시의원을 선정해 인증패를 수여하고 있다. 

    이번 설문조사는 지난 7일부터 20일까지 2주간 총 679명이 참여했다. 이동협의원은 2020에도 멋진 시의원으로 선정돼 2년 연속 선정됐다.  

    선정 이유로는 직원배려와 책임감, 적극적이고 긍정적인 모습, 업무 담당자와 상호 이해, 소통을 통한 업무추진 등이었다.  

    제8대 경주시의회 초선의원인 이동협의원은 전반기 경제도시위원회 부위원장과 국책사업원전특별위원회 위원장을 맡으며 의정활동을 시작했다.

    시의원이 되기 전에는 경주시 생활체육회회장을 지냈으며 경주시체육회 수영연맹회장, 경주청년회의소(JC)회장, 경북도 체육회 이사 등을 역임했다.

    아울러 다양한 사회 활동의 경험으로 현재 제8대 후반기 문화행정위원회 위원장으로서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동협 의원은 “2년 연속으로 경주시 멋진 시의원으로 선정돼 기쁘고, 한편으로 시의회 의원 21명의 대표로 선정된 것이라고 생각하니 책임감이 앞선다. 더욱 더 열심히 서로 화합하고 소통해야 된다”고 말했다.

    이어 “문화행정위원장으로서 공무원들과 서로 대화를 통해 잘된 부분에 대해서는 도움을 주고 잘못된 부분에 대해서는 질타와 이유 있는 견제로 의정활동을 해 나가며 멋진 시의원으로 선정해준 만큼 더 긍정적인 마인드로 열심히 노력하겠다”며 소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