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역취약계층 어르신 KF94 마스크 5만7000장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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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GB대구은행(은행장 임성훈)은 어버이날을 맞아 지역 내 방역취약계층 어르신의 코로나19 극복에 힘을 보태기 위해 마스크 5만7000여 장을 전달한다고 밝혔다.
대한적십자사 대구지사(회장 송준기)에 전달된 이번 마스크는 마스크 지속 구매에 어려움을 느끼는 방역취약계층 어르신들에게 전달된다.
전달될 마스크(KF94)는 총 5만7000장으로 세대별 30장씩 대구시 7개 구, 군청 및 복지관 등 취약계층 어르신들에게 지난 1일부터 대한적십자사 대구지사를 통해 배부된다.
서문선 DGB대구은행 경영기획본부장은 “코로나19 지속으로 마스크 착용 의무화가 해소되지 않아 취약계층 어르신들에게 마스크 구입 등 경제적 부담이 있으신 것을 감안해 이번 마스크 전달을 진행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어 “효(孝)마스크 지원을 통해 지역 어르신들이 행복하고 따뜻한 어버이날을 보내시길 바라며, DGB대구은행은 어르신들을 위한 사랑나눔경영으로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ESG경영을 적극 실천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