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구 지인모임 3 관련으로 2명 등 10명 발생
  • ▲ 최근 2주간 대구지역 코로나19 확진현황.ⓒ대구시
    ▲ 최근 2주간 대구지역 코로나19 확진현황.ⓒ대구시

    2일 0시 현재 대구지역 코로나19 확진자는 중구 교회와 서구 사우나 등에서 확진자가 나오면서 10명이 신규 발생했다.

    이날 대구시에 따르면 중구 소재 교회 관련으로 1명이 자가격리 중 유증상으로 시행한 검사에서 확진됐다. 중구 소재 교회 관련해서는 이날까지 확진자자 29명이 발생했다. 

    서구 소재 사우나 관련으로 자가격리 해제 전 검사에서 1명이 확진됐고 이곳에서도 이날까지 43명 확진자가 발생했다.

    이밖에 동구 지인모임 3 관련으로 2명, 타지역 확진자의 접촉으로 1명이 확진됐다.

    이어 감염원을 조사 중인 확진자 4명과 접촉자 1명이 확진됐다. 시는 감염원 확인을 위해 의료기관 이용력, 출입국 기록, 휴대폰 위치정보, 카드사용 내역 확인 등 역학조사를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