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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남이공대학교(총장 이재용)는 지난 11일 천마스퀘어 2층 천마역사관에서 ㈜휴온스네이처(대표 천청운)와 산학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사회맞춤형 취업약정 교육협약체결을 통해 실무 중심의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한 상호협력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식에는 영남이공대학교 이재용 총장, 권기홍 교학부총장, 박만교 대외협력부총장, 남기석 산학협력단장, 이경수 식음료조리계열 계열장, 최중섭 소프트웨어콘텐츠계열 교수, ㈜휴온스네이처 천청운 대표, 김상훈 상무, 강종원 이사 등이 참석했다.
양 기관은 협약에서 △사회맞춤형 취업약정 교육과정 운영 협의 및 정보 교환 △학생들의 현장실습 및 취업정보 교류 △사회맞춤형 취업약정 및 채용인원 확정 등을 약속했으며 기타 상호발전을 위한 제반 사항은 실무협의를 통해 시행하기로 했다.
㈜휴온스네이처는 2001년 성신식품으로 설립해 세계중요농업유산인 고려인삼을 이용한 건강기능식품을 생산하는 인·홍삼제품 생산전문기업으로, 건강기능식품의 새로운 지평을 열고 있는 글로벌 건강기능식품생산 전문기업이다.
영남이공대학교 이재용 총장은 “양 기관이 산업맞춤형 인재 육성의 공동 목표를 위해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학생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방향을 모색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코로나19로 어려워진 취업시장에서 학생들의 성공취업을 위해 취업약정 협약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학생들의 취업 경쟁력 향상을 위한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다”고 전했다.
한편, 영남이공대학교는 직업교육의 명문대학으로 실습 위주 교육과 현장 중심의 전문직업기술교육을 통해 차별화·특성화·전문화된 인재를 양성하고 73.4%의 높은 취업률을 자랑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