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드론 활용 신개념 항공점검 및 에너지 신사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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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력 대구본부(본부장 조택동)는 지난 11일 LG U+(기업부문장 최택진)와 스마트드론 활용 신개념 항공점검 및 에너지신사업 추진을 위한 사업협력 MOU를 체결했다.
양 기관은 협약에서 스마트드론 솔루션을 활용한 신개념 항공 점검 방식을 도입하여 송배전설비 항공점검 시범사업을 추진하고, 에너지 효율향상 사업에 협력할 계획이다.
‘드론을 이용한 신개념의 설비점검’은 비용절감과 점검인력의 안전성 확보는 물론 설비고장 사전예방으로 안정적 전력공급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고효율 전기기기 사용 및 에너지 효율화 솔루션 보급 확대를 통해 국가적인 에너지 자원 절감과 온실가스 감축에도 기여할 계획이다.
조택동 한전 대구본부장은 “디지털 변환과 Clean Data 확보를 기반으로 최선의 비즈니스 모델을 개발하고, 이를 바탕으로 동반 해외사업 진출 등 양 사가 함께 부가가치를 창출할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